故노회찬 추모 콘서트 대구서 연다
故노회찬 추모 콘서트 대구서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7.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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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대구모임이 23일 故노회찬 의원 5주기를 맞아 대구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저녁 7시 대구 남구에 있는 꿈꾸는 씨어터에서 추모 콘서트 '호빵과 장미'를 연다.

올스타일댄스그룹 '아트지'와 북성로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색다른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그룹 'HOOLA', 대구에서 잔뼈가 굵은 싱어송라이터 '엄태현'과 포스트 펑크밴드 '신도시', 국악밴드 '나릿' 등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한국 정치를 생각하면 그리움은 더 커진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와 지역 예술가의 노래로 그를 기억해 보려한다."라고 했다. 

[노희찬재단 대구모임 제공]
[노희찬재단 대구모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