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1월 분양 
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1월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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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1월 중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인근에 '빌리브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옛 알리앙스 터에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을 짓는다. 

지상 48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빌리브 스카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부동산 규제를 덜 받고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은 데다 지역이어서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입주 때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달서구에 들어서는 '빌리브 스카이'는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 달서구에서도 서대구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달구벌대로와 죽전네거리과 교차하는 곳에 들어서 인근의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이 가깝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 등 국내 최초·최대 랜드마크 건물을 시공해 온 신세계 건설이 공급에 나서 브랜드 특화설계도 관심거리.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하며 입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미국기준)도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하고 독립된 샤워 공간 및 노천 히노끼탕(여성)이 있는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춘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한다.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들어선다. 

분양문의 : 053-565-5600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투시도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