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80선'을 넘어섰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1일 낸 2023년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보면 7월 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0으로 전달보다 7.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웹 폴(web poll)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대구 지역 아팥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5월 1년 10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가 지난 6월 72.7로 내려앉았다. 한달 만에 다시 80선을 회복했다.
이 기간 전국 평균은 97.5로 나타났다. 광주는 120, 서울 116.2, 대전 114.3, 경남과 전남 108.3, 충남 107.7, 경기·충북·전북이 100이다.
대구는 2021년 7월(89.2) 하락세로 돌아선 뒤 24개월째 1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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