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4개월째 100조 원 넘어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4개월째 100조 원 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7.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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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4개월째 100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6일 낸 2023년 6월 대구ᆞ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6월 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 117곳의 시가총액이 108조 7655원이다. 전달보다 3조 5543억 원 늘었다. 

6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에 견줘 4.44%다. 지난달보다 0.14%포인트 늘었다. 전월에 견줘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0.09%, 대구와 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은3.38% 늘었다.

6월 대구와 경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곳의 시가총액은 81조 3666억 원이다. 전달보다 4.78% 늘었다. POSCO홀딩, 이수페타시스, 포스코퓨처엠이 늘었다. 

6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곳의 시가총액은 27조 3989억 원이다. 전달보다 0.58% 줄었다. 엘앤에프, 새로닉스, 동일금속이 줄었다.

6월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5조 1669억 원이다. 지난달에 견줘 19.31% 늘었다. 전달에 견줘 전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11.07%, 대구와 경북 투자자 거래대금은 19.31% 늘었다.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