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전 포항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제6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청장은 2026년 6월 말까지 3년 동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끈다.
김 청장은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예산담당관, 영천시 및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 등을 거쳤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에서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 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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