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미디언 김민경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김민경은 지역 출신 코미디언으로 지난 2021년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대구시는 김민경을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했다.
김민경 씨는 "대구는 가끔씩 외롭거나 지칠 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고향이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 매력적인 내 고향 대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등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민경 씨는 이날 대구시 공식 유튜브(대구TV)에 나와 미니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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