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축구장 및 테니스장 개장
대구 동구, 축구장 및 테니스장 개장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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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가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준공하고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동촌둔치축구장은 예산 14억 원을 들여 방촌동 금호강변에 지었다.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꿨다. 마사토 트랙을 정비하고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예산 3억 2000만 원을 들여 용계동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했다. 프리 테니스장 8면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동촌둔치축구장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고 율암프리 테니스장은 예약 없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지키는 제일 즐겁고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으로 생활 체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확충하겠다."라고 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