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17, 18일 이틀 동안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모인 개성있는 떡볶이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7곳을 비롯해 분점 없이 본점 1곳만 운영하기에 오로지 그 지역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떡볶이 가게들이 참여한다.
'물 건너 온 떡볶이' 부스에서는 외국인이 직접 만드는 독일식 카레 떡볶이와 서아프리카식 매운 떡볶이를 선보인다.
삼겹살 김밥, 닭강정, 회오리 감자, 핫도그, 팥빙수, 칵테일, 슬러쉬 등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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