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난 7일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연 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두산레포츠센터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산 7-25번지에 들어섰다.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6675㎡에 풋살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97면을 갖췄다.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7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전화로 예약하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월부터는 구청 홈페이지 수성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료는 무료다. 7월부터 풋살장은 평일 1시간에 4만 원, 주말 1시간에 5만 원이다. 주차장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요금이 적용되며 풋살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