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빙(氷)빙(氷) 얼음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물놀이와 얼음 관련 소품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꾸린다.

사라온 정문 입구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춰 '물 풍선 새총 사격대회'를 열고 '얼음 물고 전래동요부르기 대회', '대나무 물총과 매직 버블쇼', 환경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선보인다. 대형 풀장에서 보물 찾는 게임도 마련한다.

비눗방울놀이, 디지털 보물찾기, 대나무물총만들기와 같은 여름 놀이도 마련한다.

모바일 폰으로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 사라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진행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