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일부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
대구시, 1일부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6.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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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일부터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이 곳은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봐준다.

동구 방촌동에 있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곳, 여성 1곳으로 운영(입소 정원 남녀 각 4명)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꾸몄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다.

1회 입소는 최대 7일이고,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다. 식사, 일상생활, 사회 참여,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한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000원, 식비 1만 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내고 이용료는 없다.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053-719-0340)나 긴급돌봄센터(053-716-1195)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