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또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낸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대구 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98% 내렸다. 지난해 9월 0.74% 떨어진 이후 하락폭은 가장 적다.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하락 흐름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종합주택 전세가격도 1.18% 내렸다. 하락폭은 넉 달째 줄고 있다.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은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낙폭은 4개월째 줄고 있다.
매매가격은 1.24% 떨어졌다. 두 달 내리 1%대 하락률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1.52% 내렸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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