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이 6월 1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인 'Happy Together'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10~20대로 모두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미술재활교육을 받았다.
박은주 마음으로 그리기센터 대표와 협업해 진행한다.
동물과 자연을 담은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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