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취업자 수 늘어
4월 대구∙경북 취업자 수 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5.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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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역 모두 취업자 수가 늘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대구시 및 경북도 고용동향을 보면 4월 대구 취업자 수는 123만 6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명 늘었다. 

지난 2월 7000명, 3월 1만 6000명, 이번 달 1만명까지 석 달째 증가세다.

건설업이 9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8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000명, 제조업 2000명 늘었다.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 1000명, 농림어업 3000명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 4000명,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무급가족종사자는 3000명 늘었다.

4월 실업자 수는 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 늘었다.

4월 경북 취업자 수는 149만 2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1000명 늘었다. 2021년 12월부터 17달째  증가세를 보였다.

농림어업 2만 4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 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 늘었다.

제조업 3만 6000명, 건설업은 1000명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1만 8000명 줄고 비임금근로자는 3만 9000명 늘었다.

[최근 대구 취업자 및 고용률 흐름. 동북지방통계청 자료 발췌]
[최근 대구 취업자 및 고용률 흐름. 동북지방통계청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