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 주거빈곤아동 지원 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 주거빈곤아동 지원 협약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5.1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사와 재단은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 협약을 계기로 노후 주택 수리와 정리 수납 봉사 활동, 임대보증금 지원 등 빈곤아동 주거권 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두 곳은 지난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빈곤아동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시 조사에서 지역 아동 10% 가까이가 빈곤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희망차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