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All 타'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5달 동안 진행한다. 응모 기간 동안 교통카드로 한 달에 5차례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만 14세 이상 대구 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행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다달이 550명씩을 추첨해 5만 원 어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환경의날과 푸른하늘의날 등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해 한 달에 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한다. 다달이100명씩에게 2차례 더 5만 원 어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1차례만 당첨된다. 1인 1매의 교통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미당첨자는 다시 이벤트에 응모해야 추첨 대상자된다.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확인한 뒤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벤트 및 캠페인 관련 내용을 더 알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