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 지난해보다 떨어져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 지난해보다 떨어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5.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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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대구와 경북 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와 견줘 모두 떨어졌다.

대구는 15개월 만에, 경북은 18개월 만에 3%대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낸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구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8% 올랐다. 지난 3월 상승률은4.3%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생활물가지수 3.8%, 신선식품지수 5% 올랐다.

기타상품·서비스가 9.2%, 음식·숙박 7.3%, 주택·수도·전기·연료 6.8%, 식료품·비주류음료와 의류·신발 6.2%, 가정용품·가사서비스가 4.8% 상승했다.

경북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6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올랐다. 2021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3%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생활물가지수는 3.2%, 신선식품지수는 4.3% 상승했다.

기타 상품·서비스가 9.1%, 주택·수도·전기·연료 7.7%, 음식·숙박 7.6%, 의류·신발 6.1%, 식료품·비주류음료 5.5%, 가사용품·가사서비스가 5.3% 올랐다.

[동북지방통계청 자료 발췌]
[동북지방통계청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