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3.44% 떨어졌다.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44만 1000여 가구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공시했다.
올해 경북 지역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44% 하락했다. 예천 4.05%, 영천 4.01%, 칠곡 3.91% 떨어졌다.
경북 시군 23곳은 0.95%에서 4.05%까지 하락했다.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 있는 단독 주택이 12억 870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 있는 단독 주택이 123만 원으로 가장 쌌다.
44만 1498호 가운데 42만 6141호가 3억 원 이하, 1만 3662호가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1629호가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66호가 9억 원 초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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