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개별주택가격, 지난해보다 3.44% 내려
경북 개별주택가격, 지난해보다 3.44% 내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4.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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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3.44% 떨어졌다.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44만 1000여 가구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공시했다.

올해 경북 지역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44% 하락했다. 예천 4.05%, 영천 4.01%, 칠곡 3.91% 떨어졌다.

경북 시군 23곳은 0.95%에서 4.05%까지 하락했다.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 있는 단독 주택이 12억 870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 있는 단독 주택이 123만 원으로 가장 쌌다.

44만 1498호 가운데  42만 6141호가 3억 원 이하, 1만 3662호가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1629호가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66호가  9억 원 초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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