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2023년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연다. 

28일부터 온라인으로 1차 예선 작품을 접수한다. 4~5월 1차 온라인 작품 접수, 6월 지역별 현장 본선, 7월 수상작 발표를 진행한다.

대구와 경북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참가할 수 있다.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주제는 유치부 '가장 즐거웠던 소풍, 추억', 초등 저학년부(1~3학년) '내가 다녀온 대구·경북 전통시장', 초등 고학년부(4~6학년)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등 환경보호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5월 19일까지 1차 예선 작품을 웹하드로 접수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은 8절 도화지에,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주제에 적합한 그림을 그린 뒤 사진으로 찍어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1사람에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6월 9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2차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 24일 현장 본선전에 참가한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와 구미 및 포항에 있는 DGB대구은행 지역본부에서 현장 본선전을 연다.

7월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구·경북 교육감상과 DGB대구은행장상, 대구미술협회장상을 준다. 학교 단체상도 별도 준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