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경북도의원 “의료기관 유치 등으로 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해야”
김대진 경북도의원 “의료기관 유치 등으로 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해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4.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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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안동)은 25일 연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의료기관 유치 등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청 신도시는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40대 이하가 79.1%에 이르고 평균 연령은 33.6세다. 저출생 문제 해결에 유리한 인구 구조지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하나없는 열악한 환경이다."라고 했다.

"저출생을 극복하려면 도청 신도시 안에 산부인과, 소아과 등을 추가로 개원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는 등 출산 및 보육 부담을 줄이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라."라고 했다.

김대진 의원은 또 "경북 북부권의 취약한 의료 자원 확충하려면 도청 신도시 종합병원,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의원급 의료기관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