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경북도의원, “구미시와 통합신공항 사이 교통인프라 개선해야”
김용현 경북도의원, “구미시와 통합신공항 사이 교통인프라 개선해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4.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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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이 25일 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구미시와 통합신공항 사이 교통인프라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의 수송 등 교통량이 급증해 병목현상 발생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현재 왕복 2차선인 지방도 927호선의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을 꾀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했다.

"북구미IC와 군위JC를 잇는 고속도로가 통합신공항 개항에 앞서 개통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했다.

김 의원은 김천과 신공항, 의성을 잇는 철도 신설 사업과 관련해 "구미 사곡과 신공항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