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소상공인 점포 270곳에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4일 ‘2023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5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 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홍보지원 △ 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경영환경개선 △ 소독기, CCTV, 살균기 등 안전 위생 설비 지원 △ POS, 키오스크 설비 등 스마트화 지원 △ 점포 운영 등을 두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1점포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되 1400만 원(70%)은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고 600만원(30%)은 지원자가 부담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들어가 사업 공고문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경북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054-995-993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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