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 전시
대구신세계,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 전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4.19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신세계가 20일부터 4월 말까지 40억 원어치에 이르는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를 전시한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10여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일부 모델은 해당 기간 동안만 일반에 공개된 뒤 브랜드 박물관으로 돌아간다.

4개의 다이얼을 지닌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는 지금까지 손목시계에 접목된 적이 없던 삭망주기, 교점주기, 근점주기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단순 시계 차원이 아닌 예술과 역학의 결정체로 부른다.

'랑데부 스타'는 예측할 수 없는 낭만적인 천체 현상인 별똥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매뉴팩처에서 구상 및 개발한 칼리버 734를 탑재해 1시간에 4-6차례 예측할 수 없는 별똥별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행사를 준비한 대구 신세계 김미라 과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델명의 타임피스에 대한 전시행사 일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작품을 대구시민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