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2월까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경북도, 12월까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4.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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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운영한다고 6일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시군 23곳 농가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산물 180여 가지를 판다. 시중가보다 10% 이상 싸다. 구매 금액 5%를 적립하는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8일 성주참외 및 고령딸기 30%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비롯해 상품권 및 농산물 꾸러미 추첨, 경북 귀농귀촌 홍보물 증정,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소비 촉진 꽃 나눔 행사 및 화훼 포토존 운영,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 명품쌀 배부, 쌀과자·떡매치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가정의 달, 추석, 김장 시즌에 맞춰 시중가보다 30% 이상 싸게 파는 행사도 진행한다.

바로마켓 앱(APP)과 SNS로 가족단위 체험행사, 현장 경품행사 등 다양한 장터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로마켓은 지난해 70차례 문을 열어 방문객 9만 5000명을 맞이했다. 앱 등록 회원수 1만여 명에 이른다. 매출액은 32억여 원이다.

올해 70차례 문을 열어 방문객 15만 명이 찾도록 할 예정이다. 누적 앱 회원 가입자 1만 5000명, 매출액 40억 원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