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29일 안동농협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미취학·초등용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학습꾸러미는 경북 지역 농촌 영세농업인 및 다문화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교육여건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윤성훈 본부장은“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 농업인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