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대구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생활 체육 체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한궁, 야구 피칭 운동인 피칭 타켓, 스포츠 스태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달이 프로그램 종목을 바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의료센터 안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보건의료센터에서 받는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규 장애인 생활체육인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로 타 시도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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