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4일 조직 전반에 자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고자  DUDC 혁신 워킹 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고강도 경영 혁신 계획을 발표한 뒤 발족된 사장 직속 혁신 실무협의체다.  10명으로 구성했다.

혁신 워킹 그룹은 앞으로 공사의 핵심 가치인 '창의혁신'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관행을 타파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

정명섭 사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미래 번영을 선도하는 일등 공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구성원이 함께 하는 마음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 열정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DUDC 혁신 워킹 그룹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