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황금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출수가 예상된다.
가창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환원하기에 생기는 흐린 물이다.
22일 밤 10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황금1·2동 일부 6900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시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수성사업소(670-3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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