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실천하고 있거나 자립생활주택에서 자립 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다달이 두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집단동료상담은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실행하며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사람 관계와 의사 표현 방법, 자기 인식,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장애인 권리 인식과 행사 등을 주제로 하여 장애인 동료 상담가가 집단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28일까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팩스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