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진 강타 튀르키예∙시리아에 10만 달러 지원
대구시, 지진 강타 튀르키예∙시리아에 10만 달러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2.1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지난 6일 규모 7.8의 강진을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는 사실에 아픔을 같이하며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대구시는 국제사회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대구시의 10만 달러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재원은 대구시 예비비를 사용한다.

[뉴스토리DB]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