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반등
1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반등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2.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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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한달 만에 반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월 대구와 경북 지역 상장법인 115곳 시가총액이 57조 7177억 원이다. 지난달보다 14.62% 곧 7조 3618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13.59% 줄었다가 한달 만에 다시 늘었다.

비금속광물과 IT부품 업종이 증가에 이바지했다.

1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에 견줘 2.55%로 나타났다. 지난달보다 0.13%포인트 늘었다.

1월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0곳 시가총액은 36조 6248억 원이다. 지난달보다 16.47% 곧 5조 1792억 원 늘었다. 

포스코케미칼(3조 4084억 원), 한화시스템(5290억 원), 한전기술(4242억 원)이 증가했다.

1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곳 1시가총액은 21조 928억 원이다. 지난달보다 11.54% 곧 2조 1825억 원 증가했다. 엘앤에프(1조 1706억 원), 톱텍(981억 원), 포스코ICT(806억 원)이 늘었다.

1월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3조 1070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6.88%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