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19일 수성아트피아서 정기 연주회 연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19일 수성아트피아서 정기 연주회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1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19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연다.

2009년 5월 창단한 뒤 4번째 여는 정기 연주회다.

'비상(飛上), 꿈으로의 비상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만의 이야기를 녹여낸다.

영화 라라랜드와 타이타닉 OST 등을 들려준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타이틀곡인 '비상'을 처음 선보인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학교, 병원, 교도소, 복지시설 등에서 600여 차례 공연을 펼쳤다.  미국 LA, 샌디에이고, 텍사스 등에서도 공연했다.

제4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에서 소합주 부문 성인부 3위, 제12회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페스티벌에서 중주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지난 6월 문을 연 문화·예술을 소재로 한 첫 특수학교 학교기업이다.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대구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