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80명이 새로 나왔다.

16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8만 4522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 2680명이고 국외 유입 사례는 없다.

포항에서 436명, 구미 397명, 경산 349명, 경주 240명, 안동 191명, 김천 162명, 상주 116명, 칠곡 116명, 영천 110명, 영주 99명, 문경 78, 예천 69명, 의성 64명, 영덕 45명, 청도 45명, 울진 30명, 봉화 28명, 고령 23명, 영양 21명, 군위 19명, 성주 19명, 청송 12명, 울릉에서 11명 나왔다.

이날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7명이 늘어 지금껏 1913명에 이른다.

대구에서도 확진자 2869명이 새로 나왔다.

이날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 788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862명, 국외 유입 사례 7명이다.

관련 사망자는 6명 늘어 모두 1655명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