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대구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자동심장충격기 갖춘다
올해까지 대구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자동심장충격기 갖춘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1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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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1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사업을 마무리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운동되도록 하는 도구다.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미보유 학교와 내용연수가 지난 학교 215곳(초 95교, 중 62교, 고 56교, 특수 2교)에 AED 1대씩을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 말 보급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구 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464교)에는 자동심장충격기 1대 이상을 보유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내용연수가 지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 학교는 정기 점점을 다달이 1회 이상  진행한다.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1회 하고 있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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