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내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두 183명을 고용한다. 올해 125곳(학교)이 이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근로자 151명을 채용했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63%를 이른다. 이는 2022년 의무고용률(3.6%)을 웃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보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5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