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확대
경북교육청, 내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확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1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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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내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두 183명을 고용한다. 올해 125곳(학교)이 이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근로자 151명을 채용했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63%를 이른다. 이는 2022년 의무고용률(3.6%)을 웃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보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5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