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나드리콜 택시 127만 명 이용
지난해 대구 나드리콜 택시 127만 명 이용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11.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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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만 명 이상이 대구 '나드리콜 택시'를 이용했다.

14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나드리콜 택시' 이용자가 127만 8309명이다. 전년 이용자는 116만 2435명이다.

올해 하루 평균 승차 건수는 3900건이다. 전년보다 11.4% 늘었다.

이용 접수는 전화(68.09%)와 모바일 앱(29.98%)로 주로 했다. 일부는 자동응답(1.93%)으로 접수했다.

1~9월 이용 데이터를 볼 때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많았다. 오전 8시~오전 12시(33.94%), 오전 12시~오후 4시(32.51%), 오후 4시~밤 8시(17.20%), 오전 4시~오전 8시(10.40%) 순으로 이용했다.

'나드리콜 택시'은 1·2급 중증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