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 열어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 열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11.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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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알아보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의 도의원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