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18일부터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받아
대구교육청, 18일부터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받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8.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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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내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다른 시ㆍ도 출신자 가운데  대구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 내야 한다.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3.5cm×세로4.5cm) 사진 2장을 갖춰야 한다.

응시 수수료도 내야 한다.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5개 영역은 4만 2000원, 6개 영역은 4만 7000원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본인이 원서를 직접 접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직계가족 등이 대리로 낼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영역별로 선택 과목을 지정해야 할  경우도 있어 원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으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에 영역, 유형 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