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26일 경북지역본부에 '경북 온라인지역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지역센터는 경북농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협업 공간이다.

산지 농축협 온라인 판매 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한다.

지역 농축산물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실시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판매, 주문, 관리, 배송, 정산 등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3월 성주참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했다. 지금껏 20차례 이상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온라인지역센터를 통해 유통경로를 다변화하고 온라인 채널 판매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