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추경 예산안 심의
경북도의회, 추경 예산안 심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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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지난 18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2022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 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경북도가 1조 4487억 원, 경북교육청이 1조 4926억 원이다.

경북도는 교통업계 종사자 소득안정 지원 343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453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 차액 지원에 303억 원 등을 배정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시설 환경 개선 기금 적립 5 249억 원,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453억 원, 교육 결손과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컨설팅 131억 원을 편성했다.

배한철 의장은 "고유가, 고물가로 도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어야 하며 이번 추경 예산을 면밀하고도 신속하게 심사해달라."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