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 3곳에 명상숲 조성 마무리
대구시, 학교 3곳에 명상숲 조성 마무리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7.0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계성중, 신명고, 대구동곡초등학교 3곳에 학교숲(명상숲)을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학교숲(명상숲)은 학교 안에 숲을 조성해 학생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에게도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들여 학교 3곳에 학교숲 3014㎡를 조성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29억 4000만 원을 들여 49곳에 면적 2만 4500㎡에 이르는 명상숲을 만들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계속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