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산업전이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재 분야에는 클린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스마트그늘막 등 공공냉방시스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산업재 분야에는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특수포장재 등 건축자재와 파라솔, 수직정원 등 조경 관련 업체들이 출품한다. 

소비재 분야에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아이스조끼, 양상, 쿨토시 등 쿨산업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교육청 관계자와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과 1:1로 미팅을 주선하는 공공내수 구매상담회와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과 연계한 온택트(On-tact) 상담회 등을 연다.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진흥컨퍼런스, 경북도 건축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학술 행사도 연다.

계절가전(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과 쿨토시, 쿨링넥밴드 등 일반소비제품을 전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홈페이지(www.coolingexpo. com)에서 미리 등록을 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