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사무처 농가 일손 돕기 나서
경북도의회사무처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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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지난 27일 경북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에 있는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는데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했다.

최대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농촌 인건비가 많이 올랐을 뿐 아니라, 그나마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구하기도 여의찮아 웃돈을 줘도 일손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 안타깝다.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