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4일 팡파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4일 팡파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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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6월 24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공식초청작 5작품, 창작지원작 5작품, 대학생공연 8작품, 특별공연 3작품 및 온라인 상영작 1작품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공연장에서 펼친다. 

개막작은 '투란도트'다. 투란도트는 지역에서 제작해 2010년 트라이아웃을 시작으로 2011년 초연 뒤 중국 도시 5곳 초청 공연과 2018년 동유럽 6개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한 작품이다.

폐막작은 영국의 'The Choir of Man'은 펍(pub)을 배경으로 남자 9명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펼쳐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과 특별 공연 및 온라인 상영작도 관객을 찾아간다.

DIMF의 모든 유료 공연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DIMF 만원의 행복'을 3년 만에 재개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뮤지컬을 부담 없이 즐길 수도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