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가 20일 '제6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장학금 1억 3000만 원과 모바일 장학증서를 건냈다.
대구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소년 특화 나눔 활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해마다 중∙고고 학생 130명에게 1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업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청소년들 비중을 확대했다. 예년보다 기관장 추천 및 효∙선행학생의 비율은 조금 줄였다.
대구신세계는 웨이스트 제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종이 장학증서 대신 모바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했다.
백관근 대표는 "현지법인대구신세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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