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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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취업이 절실한 지역 중장년층을 돕고자 마련한다.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중소기업 사이 미스매칭을 없애고 지역 중장년 취업과 전직 전환을 지원한다.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인 지역 중장년층이 대상이다.

모두 85명을 모집한다.

구직자 과정 60명과 재직자 과정 25명이다.

개인별 상담과 경력 진단을 거친 뒤 맞춤형 교육 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받는다.

훈련을 마치면  취업과 연계한 사후 관리를 6개월 동안 받는다.

출석률이 80%가 넘는 구직자 과정 교육 훈련 대상자는 훈련 수당을 한 달에 최대 7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마친 뒤 취업을 할 때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재직자 대상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이 교육을 마친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장려금 25만 원을 받는다.

△구직자 대상 실무인재 양성 2개 과정(실내인테리어 시공, 기계재료 실무인재양성) △전문인력 양성 1개 과정(ICT 네트워크관리 및 사무실무 전문가양성), △재직자 대상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재)직업전문학교에 온라인이나 방문해 하면 된다.

과정별 정원에 따라 조기에 마감되기도 한다.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