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아파트 시지 라온프라이빗 청약률 50% 넘어
후분양 아파트 시지 라온프라이빗 청약률 50% 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4.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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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급과잉과 대출규제 등으로 대구 지역 아파트 청약률이 낮게 나오는 것과 달리 후분양 아파트 청약률이 비교적 높게 나와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 관계자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시지 라온프라이빗의 청약률이  53%에 이른다고 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 들어섰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5동에 207세대를 갖췄다.

207세대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직선거리 250미터 정도다.

사월초등학교와 가깝다. 

대구스타디움, 욱수골, 성암산, 경산 남천 등과도 비교적 가깝다.

대구 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3~4년간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이제는 소비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실수요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동, 호수를 골라갈 수 있는 선착순 분양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을 한다. 정당계약을 끝난 뒤 선착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건설 제공]
[라온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