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확대
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확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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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느는 등 소비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2020년 신설했다.

지역 기업 매출 증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마켓과 상반기 안에 업무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업무계약을 마치면 온라인 입점 채널은 기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마켓컬리을 더해 모두 11곳으로 늘어난다.

올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입점 채널 연중 기획전 운영(쿠폰제공 및 광고구좌 노출), 라이브쇼핑 방송 지원(신규),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확대 추진), 주요 온라인채널 입점 품평회 개최, 지역대학연계 마케팅 지원, 온라인 단계별 아카데미 및 컨설팅 등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지원사업안내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진흥원 마케팅팀(054-880-2773)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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