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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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조금 떨어졌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와 경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1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102.5)에 견줘 0.4p 하락했고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103.2)보다 1.1p 낮다.

대구와 경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내리 기준값(100)을 넘어서고 있다.

지수가 기준값보다 높으면 소비자는 경제 상황을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1년 12월)보다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구성지수별로는 소비지출전망(0.9p)은 상승했고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0.0p) 등은 보합, 가계수입전망(-0.6p)·현재경기판단(-0.2p)·향후경기판단(-0.5p) 등은 하락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