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취약 계층에 PC·방역용품 지원
대구도시공사, 취약 계층에 PC·방역용품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1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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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쓰도록 교육용 PC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이다.

대구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는 교육용 PC 40대와 코로나19 방역용품 5000만 원 어치,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에는 안면 인식 체온 카메라 10대와 비접촉 체온계, 마스크 등 방역물품 3000만 원 어치를 지원했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후원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 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 제공]